이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해돋이, 송년회를 준비하면서 숙소예약을 많이 하실텐데,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중 할인코드가 필요한 분이 있을까봐 글을 씁니다. 저도 이번 송년회를 준비하면서 알아보던중 이 방법을 사용해 숙소를 예약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 할인코드 받기 전 유의사항!!!

(신규 해외에 한해 진행되니 회원가입 전 미리 진행해주실 사항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로그인과 관련된 IP, 이전 기록등을 수집해 중복 회원가입을 막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계정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싶다면 인터넷의 쿠기를 삭제해 접속 흔적을 없애거나 새로운 IP,또는 휴대번호로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노르웨이 할인코드로 46,000원받는 방법


https://www.airbnb.no/c/f63588?currency=NOK


위 주소로 들어가시면 350kr NOK라는 문구가 뜬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노르웨이 크로나로 표시된게 아니라 한국돈으로 표시됐다면 쿠키 기록이 제대로 삭제됐는지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다른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해보세요)




그러면 그림의 아래에 있는 흰 박스"Registrer deg for a be om kreditten din'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회원가입을 어떤걸로 할건지 묻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때 이메일로 진행하시는게 편합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로 진행하시면 나중에 모든 이력이 연동되어 할인금액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메일을 클릭하셨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간단하게 이메일주소, 이름, 성, 비밀번호(8자리 이상)를 입력하고 월, 일, 년도 순으로 생년월일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다 입력하신 후에 아래 빨간박스'Registrer deg'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후 그림의 순서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시면 넘어갑니다. 

첫 화면은 약관 동의를 묻는겁니다. 두 번째 화면은 부가서비스로 사진, 핸드폰, 이메일을 요구한다는 배너와 함께 나오는 화면입니다. 나중에 작성하기란 의미의 'jeg gjor dette senere'를 클릭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선물상장가 나오면서 350kr NOR를 지급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진행하기 편하게 홈페이지 하단 오른쪽에 있는 Norsk로 선택된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하셔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통화도 NOK에서 원으로 변경하시면 보기편하게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편하게 www.airbnb.co.kr로 재접속하셔도 언어는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그러면 이제 결하실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약 87000원 이상의 금액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적립금이 자동으로 차감된다는 점 주위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돈까스가 땡겨 우연히 신도림 현대백화점 푸드코트에 남산 돈까스가 있는걸 보고 방문했습니다. 남산 돈까스가 유명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프렌차이점이 있어 갔습니다.


주위에 중식집과 한식집 등이 있었고, 그 중에서 돈까스집이 제일 널널한듯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원조와 매운 돈까스 1개씩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으로 흰 단무지와 깍두기 그리고 스프가 제공됩니다. 날이 추웠는데 스프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 역할을 제대로 하는 듯 합니다.


왼쪽이 원조 돈까스고 오른쪽 사진이 매운 돈까스입니다. 숟가락은 크기를 확인을 위해 같이 찍었습니다. 여기에 특이한 점은 풋고추를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나머진 다른곳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고기의 두께는 얇은 편이었습니다. 


원조는 맛있는 편이였으나, 매운 돈까스는 평균 이하의 맛이었습니다. 땅콩 맛이 너무 강했습니다. 땅콩버터의 그 특유의 텁텁함이 매운맛을 방해하는 느낌이 컸습니다.

밥이 찬밥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준건지 찬밥을 먹었을때 따뜻한 느낌이 없었고, 밥알이 따로놀아 식감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돈까스 망치질이 덜 된건지 질긴 부위가 좀 있고, 돈까스 끝부분은 고기는 없고 튀김만 씹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풍성하단 느낌도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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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라더스  (0) 2018.11.26

맛있는 녀석들 108회 월남쌈편에 나온 포브라더스에 가봤습니다. 가게 외관으로 봤을때 베트남 음식점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가게명이 왜 4브라더슨가 궁금해 공식홈페이지에 가보니 '여행을 사랑하고 음식을 사랑하던 네 남자가 모여 만든 Asian Casual Dining'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시아는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말하는듯한데, 가게 인테리어나 메뉴를 봐선 베트남이 주를 이루고 있는듯합니다. 이후에 영역을 확장하려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도곡점을 갔습니다. 위치는 매봉역과 가까우니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10:00 - 22:00입니다. 


전 양재역인줄알고 잘못내려 걸어가느라 일행들이 먼저 도착해 주문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찍고싶었으나, 정신이 없어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아주 크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홀직원이 상당히 많아 필요한게 있을때 금방 직원이 와서 처리해줘서 좋았습니다. 메뉴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사진과 같이 비교해보시면서 가격대를 확인하시는게 좋을듯하여 아래 메뉴판이 있는 홈페이지 주소를 남깁니다.

http://4brothers.kr/store.html

간단히 가격만 말씀드리면

밥, 국수는 11,000~15,000

사이드메뉴는 5,000~15,000

메인은 2~40,000

입니다. 2인 기준 3만원정도 생각하시면 어느정도 식사를 하실 수 있을듯합니다.


4명이서 패밀리세트A와 국수 1개 추가시켜 먹었습니다. 성인남성 4명이서 배부르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유린기                                                                                 양지/차돌쌀국수   

퍼싸오                                                                                칠리볶음밥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


이 샐러드가 아주 맛있습니다. 드레싱도 적당하고 야채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국민카드 만원의 행복으로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예매해서 보고 왔습니다. 이번 광화문 연가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신도림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지하도로 디큐브아트센터까지 연결돼있습니다. 눈이와서 걱정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서 롯데시네마를 지나 도착했습니다. 들어가보니 역시 공연관이라 그런지 천장이 엄청 높아 웅장함이 있었습니다. 



가보니 투데이 캐스트 부스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길래 저도 한 방 찍어왔습니다.



어떤 배우분들이 나오는지 잘 보이지 않아 배너를 가져왔습니다.

중년 명우에 강필석, 월하에 김호영, 젊은 명우에 이찬동, 중년 수아에 이은율, 젊은 수아에 린지, 시영에 장은아 캐스트였습니다. 



공연은 총 150분으로 중간에 20분 휴식타임을 갖습니다. 저는 2층 c구역 12열이라 무대와 좀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배우분들 표정을 보기위해 망원경을 필수로 챙겼습니다. 자리와 각도는 예술의 전당과 비슷한듯합니다. 이전 드림걸즈 내한을 보러 샤롯데씨어터를 갔는데 그땐 의자에 앉았을때 경사랑 의자 앞뒤 간격이 너무 좁아 앉아있으면 앞으로 굴러 떨어질꺼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디큐브아트센터는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연가는 마지막에 커튼콜을 진행하는데, 그때 사용하라고 야광봉을 하나씩 나눠줍니다. 야광봉에 문구가 써있는데 공연보는 날 날씨와 정말 잘 맞았습니다. ' 눈내린 광화문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촬영이 불가능해 CJ에서 제공하는 커튼콜 영상을 아래 링크로 달아둡니다. 이때 붉은노을을 불러주는데 모든 관객이 일어나 노래를 따라부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3693F2885CD7DE361F83A5CB1EC125B8AFF&outKey=V12417f04b9329154683ae300a9b7110b6dd1a987881df24db9a5e300a9b7110b6dd1&width=544&height=306




 


공연 총평은...별 3개입니다.

우선 내용이 너무 억지로 이어가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노래와 상황이 잘 안 어울린다는 느낌에 노래에 집중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면서 중간중간 앙상블과 배우들이 춤을 추는데, 지금까지 봤던 뮤지컬과 다르게 엄청 대충대충한다는 느낌을 심하게 받았습니다. 배우들이 많이 지쳐서 그랬을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후기를 쓰면서 공연 기간을 보니 11월부터 1월까진데 벌써 이렇게 된다면....정가에 봤다면 진짜 후회했을꺼 같습니다. 

그래도 배우들은 노래실력과 중간중간 월하의 유머요소가 지루함을 깨주었습니다. 





얼마 전 위메프에서 진행한 블랙프라이 세일로 샤워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워낙 기존에 사용하던 샤워기가 오래되기도 했고, 요즘 절수 샤워기 광고가 하도 많이 나와서 4111원(1+1)이길래 구입해봤습니다.

제품 스펙 및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충동구매같아 취소하려했으나 이미 배송중이라 그냥 구입했습니다.


[블랙1111데이] 1+1 절수 샤워기 - 상세정보

[블랙1111데이] 1+1 절수 샤워기 - 상세정보


바로 리뷰로 넘어가겠습니다.

-수압은 확실히 쎄졌습니다.

-물이 퍼지는 반경이 너무 좁습니다.

-레이터 타공을하는데 레이저가 좀 기울어진건지 옆으로 퍼지는 부분이 있는데, 사용하는데 은근 신경쓰입니다.


-샤워기 헤드 각도가 너무 꺽여서 샤워기 걸이도 바꿔야 합니다.



















우선 시각적으로 보이는 차이와 사용하면서 느낀 차이점은 이러합니다. 우선 제품명엔 절수&정수 음이온 샤워기라고 써있는데 절수가 되는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수압이 쎈대신 샤워를 할때 퍼지는 범위가 좁아져 기존보다 더 손이 많이 갑니다.


추가로 설치시 동봉된 고무링을 꼭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물이 세서 불량이라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그것도 모르고 그냥 결합했다가 아직 덜 결합된줄 알고 계속 돌리다가 다시 풀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총평. 정수가 되는 샤워기가 아니라 그냥 분사되는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샤워기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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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Q1 사용기  (0) 2018.11.07

집에서 사용중인 의자가 10년이 넘어 이번에 새로 의자를 찾아보다 구입했습니다.

기존의 의자는 듀오백 DK-3500입니다.정말 튼튼하고 오랜동안 앉아도 편합니다. 단,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지않아 머리 받침대가 전혀 편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긴합니다. 사진에 보듯..패드가 다 찢어졌습니다. 패드 찢어짐만 빼면 아직도 멀쩡한데 참..

기존의 사용하던 듀오백 DK-3500

그래서 회사에서 사용하던 시디즈를 구입할지 다시 듀오백을 구입할지 고민하던 중 위메프 특가 이벤트로 듀오백 Q1를 구입했습니다!

사용금액 50% 포인트 지급! 매번 닭가슴살을 위메프에서 구입했던터라 바로 구입했습니다.

형태는 듀오백 공홈에서 가져왔습니다. 구매 후 약 1주일이 걸려 오늘 배송이 왔습니다.

조립은 워낙 간단해 구입하시면 설명서 보고 금방 하실 수 있을듯합니다. 사진을 찍는다는게..너무 기쁜 나머지 막 조립하다보니 깜빡했습니다.

저는 기존의 의자처럼 검정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진처럼 안장과 등받이는 매쉬고 머리 받침대는 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머리 받침대와 매쉬로 만들어진 등받이매쉬로 이루어진 받침대












왼쪽은 받침대 각도 고정 핀이 있고 오른쪽엔 높낮이 조절 핀이 있습니다. 조립하고 보니 각도조절 핀에 스크래치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구입하시는 분들은 하자없는지 조립 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왼쪽에 위치한 등받이 고정 핀오른쪽에 위치한 높이 조절 핀












각도는 이정도가 최대입니다. 사진상으론 각도가 얼마 안되는듯하지만 앉아보면 딱 적당한 기울기인듯합니다. 역시 의자만 계속 만든 회사라 그런지 딱 편한 기울기로 만들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기대면 머리 받침이 정말 편합니다. (단, 평소엔 머리 받침의 유무가 별로 없습니다.)


오늘 6시간정도 사용해보니 우선 팔거리가 너무 낮아 팔을 올려도 편하지 않습니다. 높이가 좀 더 높던가 조절이 된다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허리가 좀 아픕니다. 요즘 허리가 안 좋아 운동도 약하게 하는 중인데..의자가 불편한건지, 자세가 안 좋아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좀 더 사용해봐야 알듯합니다.


가격을 제외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비교한다.

1.환경성
연료전지차든 전기자동차든 소비자에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은 환경성, 즉 무공해 자동차라는 부분이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운행 중 대기오염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연간 약 2.3톤의 아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1대당 소나무 약 450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evcis.or.kr 정보)
반면, 수소연료전지차는 물을 배출한다. 수소와 산소가 화학반응을 하면서 물이 생긴다. 토요타는 수소연료전지차가 운행 중 발생하는 물은 우유보다 깨끗하다고 홍보한다. 

2.편리성
소비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만한 '시간'과 '공간'절약의 싸움이다.
충전과정만 따지면 수소연료전지차가 훨씬 편리하다. 충전기를 꼽으면 3~5분만에 수소를 탱크 가득 채울 수 있다. 반면 전기자동차는 대략 3시간 정도 필요하다.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20~30분 만에 80%까지 채울 순 있다.
 편리함을 확보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충전 시설이다. 현재는 전기자동차 인프라가 수소연료전지차보다 좀 더 우위에 있다. 전기자동차는 가정용 완속 충전기가 가정에 설치할 수 있다. 그에반해 수소 충전소는 건설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주행거리의 경우 수소연료전지차가 전기자동차보다 일반적으로 200km정도 더 달릴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400km이상을 달린다 그에반해 현재 보급된 전기자동차의 경우 200km를 넘는 제품이 거의 없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전기자동차의 경우 수소연료전지차와 비슷한 수준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3. 안전성
전기자동차는 안전에 문제가 된 부분이 없다. 외부 충격에 의한 배터리 손상으로 일어난 화재가 있으나 신속히 보안해 해결하고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별 5개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받았다(테슬라S)
하지만 수소연료전지차는 이제 시작이다. 수소의 성질때문에 사람들은 위험 물질이라 인식한다. 만든 회사들은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하나 사람들의 믿음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인다.

4. 시장의 동향
전기자동차는 내연 기관 자동차가 갖고있는 환경문제와 비싼 유지비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대안 중 하나다. 2013년 판매량이 200만 대를 넘어섰고, 2020년에는 65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가 연평균 31.9%, 전기자동차가 31.5%씩 판매량이 증가중이다.
그에 이어 자동차 강국들은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수소연료전지차 개발과 보급에도 본격적으로 가세하고 있다. 2015년 시장규모는 6600억 원을 기록하고 2020년엔 7조원, 그리고 2025년에 30조 원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일본은 2016년 가와사키 시에 대형수소연료 공급기지를 건설하고 도쿄 등 주요 거점 도시에 수소충전소 100개를 만들 계획이다. 2025년까지 1,000개, 2030년까지 2천 개의 충전소를 만들어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충전소 1개를 짓는 데는 30억 원 정도 든다. 그래서 미국의 경우 수소 산업 본산인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건설에 매년 2,0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해 건설비 85%를 정부가 지원하는 등 수소차 보급촉진 법안을 통과시켰다.
독일은 수소 관련 산업 지원을 전담하는 국가 기구 NOW를 설립해 2023년까지 독일 전역에 400개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NOW는 별도로 2조 원 규모의 자체 예산을 가지고 50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 설립 계획을 구상 중이다.
영국은 현대, 벤츠 등 4개 완성차 업체, 8개 수소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2015년부터 상용보급을 시작한다는 내용의 수소차 프로젝트(UK H2 Mobility)를 마련했다. 중국 정부도 보조금 계획에 사상 처음으로 수소차를 포함시켰다. 상업용은 대당 50만 위안(8,400만원), 개인용은 대당 20만 위안(336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우리나라는 2017년까지 수소 충전소에 대한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해 2020년 이전에 대중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1) 단순함
내연 기관의 경우 부품 개수는 대략 2~3만 개지만 전기자동차는 8000개 정도로 적다.

2) 전기 모터
초기에는 DC모터를 많이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AC모터, BLDC 모터를 많이 사용한다. 특히 모터가 바퀴의 안쪽에 직접 연결되어 구동하는 인-휠 모터는 차체의 골격을 최적화시켜서 장애물과의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간 최적화시켜 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3) 모터 제어장치(MCU)
엔진제어유닛(Engine Control Unit) 또는 엔진제어묘듈(Engine Control Modulte)은 엔진의 내부적인 동작을 다양하게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다. ECU는 점하 시기, 가변 밸브 타이밍, 터보차저에서 조절하는 부스터 레벨 등을 제어와 기타 주변 장치를 제어하는 데 사용된다.

4) 인버터와 컨버터
인버터란 배터리의 직류 전원을 전기 모터에 사용할 교류 전원으로 변환시키고 정확한 충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모터의 회전속도 및 토크 조절에 영향을 준다. 교류 모터 사용시 주파수와 전압 및 회전수와 토크를 조절할 인버터는 변환 주파수 1~20kHz, 용량 10~300kVA인 가변전압가변주파수(VVVF)의 인버터가 사용된다.
컨버터는 인버터와 반대로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장치다. 전기자동차에는 제동회생 시스템이 적용되기에, 속도를 줄일 필요가 생기면 교류모터가 교류 발전기로 변환돼 발전하는 회생제동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5) 전기자동차의 충전 시스템
전기자동차 또한 주거 공간 내의 일정 구역의 충전 가능 장소가 다양하게 구비ㄷ하는 것이 운전자들의 체감 안전도나 만족도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한전은 V2G 시스템 개발중이다. 전력피크 시간에 자동차 배터리의 전기를 전력회사가 사용하고 요금이 낮은 시간에 충전시킨다는 개념이다. (얼마나 실용적일지 모르겠다. 배터리 충방전 회전에 따른 배터리 수명 단축을 생각하고 요금을 내줄지 의문이다)

6)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 전지가 이용되며 리튬이온 2차 전지가 대세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배터리의 충전, 방전 조절, 전압/전류/온도 감시, 냉각 제어 등을 수행한다. 컴퓨터의 OS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전기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배터리다. 배터리를 이루는 구조는 셀, 모듈, BMS, 냉각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셀은 양극, 음극, 전해액, 분리막, 덮개로 구성된다. 배터리 팩에는 BMS와 냉각장치가 부착돼 작동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리튬이온-인산철 계열 배터리가 화재나 폭발에 민감한 만큼 이를 대체할 새로운 전지의 개발이 활발하다.(테슬라S 배터리팩 폭발 사고, GM, 비야디 등 많다) 미국은 군사용 통신 장비에 공기-아연 전지를 사용 확대중이다. 일본은 토요타를 중심으로 공기-아연 전지 채택 추진 중이다.(현재는 어떤지 조사 필요) 동일 부게의 공기-아연의 경우 리튬이온보다 3배 이상의 주행거리가 확보된다고 설명한다.
모든 화학 전지는 약극과 음극 사이의 물질 이동 통로인 전해질, 그리고 접촉 방지하는 분리막으로 구성된다. 반면 공기-아연 전지는 음극으로 아연금속이, 양극으로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한다. 양극재가 공기인만큼 에너지 밀도가 매우 높다. 전지 내부가 음극으로만 구성돼 폭발/인화성이 없다. 또한 공기를 양극재로 해 다른 전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낮은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일정한 공기의 양을 고정적으로 공급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특수한 탄소층 및 촉매 기술이 핵심이다. 또한 2차 전지화를 실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충방전이 지속돼야하나 현재론 어렵다.
다른 대안으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해질이 고체로 구성된 전지다. 안전성과 내구성뿐 아니라 고체 전해질로 휘어지게 할 수 있고 음극 소재로 리튬 메탈, 리튬 합금을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밀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거기다 복수의 전극을 쌓아 내부에서 고전압 셀 제작이 가능하다.
 차세대 전지 중에서도 전고체 전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에너지 밀도 차다. 나트륨 계열 전지는 리튬 이온보다 90% 저렴하다 에너지 밀도가 200~250(WH/kg)이고 마그네슘 전지는 재료가 풍부하고 수명이 길지만 600(Wh/kg)로 낮다. 전고체 전지는 1000~1500(Wh/kg)이다.
 현재 연구/개발된 고체 전해질은 질화 리튬, 리튬 산소산염, 할로겐화 리튬 같은 유도체형 고체 전해질과 리시콘 형, 나시콘 형, 페로브스카이트 형 등이 있다. 하지만 아직 기술력 부족으로 높은 이온 전도도를 갖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고체 전지는 기존의 리튬이온 전지에 비해 전극, 전해질의 계면 상태가 좋지 않아 전지의 성능 자체는 떨어지고 이온 전도도가 높지 않다는 점과 고용량/고출력을 달성하지 못해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불안전한 전기화학적 특성 또한 걸림돌이다. 고체 전해질은 전위창이 약 1.5~5V의 특성을 나타내는데 음의 전위에서 불안전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갖는다.
현재까지 연구개발된 전고체 전지는 높은 계면저항으로 인해 전지 자체의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점과 전해질과 전극 종류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 아직 해결할 문제점이 있어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면 리튬이온 2차 전지를 대체할 수 있다.
2015년 3월 삼성SDI는 안전성을 끌어올린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공개했다. 기존보다 얇고 유연한 형태며 외부 충격이 가해져도 폭발하지 않게 안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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